관점의 차이

2CH 사장과 MS 출신 프로그래머의 인터뷰에 대한 글.




그런대로 몇 가지 새롭게 느낀 점도 있고 재미있게 본 인터뷰 기사입니다...

링크한 글에는 조금 이견이 있어서 몇 마디 남겨둡니다...

다시 확인하니;; 본문보다는 코멘트에 낚인 것 같군요...




예의 없음과 쿨한 것을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라는 부분을 봤습니다...

[보기]

번역하신 분이 완역수준이 아닌 직역이 많으니 알아서 읽으라고 적어두신 걸 감안하면...

저 번역 기사에서 그 대담의 현장 분위기나 어떤 자리인지 확실히 느끼기는 어렵지만...

그다지 딱딱하게 굳어서 분위기 잡아야 하는 자리는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방송대담 이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렇다고 해도 오프라쇼 정도의 분위기라고 느껴지네요...


전혀 다른 영역...직업의 분야는 관련이 있지만 생활 장소나 영역이 완전히 다른 두 사람이...

서로 어느 정도의 자리를 가지고 있는 두 사람이 자유 대담 형식으로 대화를 하는데...

저정도 발언이 예의를 따져야 할 문제인지 모르겠습니다...

자신의 의견을 이야기 하는 것에 있어 잘못된 방식(욕을 섞는다거나)이 아니라면...

어디에서든 자기 의견을 말 하는게 예의 문제가 된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더군다나 대화 중인 상대방에 대한 발언도 아닌 것을요...

개인이 있고 사회가 있고 국가가 있는...국민 개개인이 권리를 가지고 모여서 만든 것이 국가인데...

맘에 안 든다라고 이야기 좀 하면 안 되는 건가요...





처음에 짚었던 부분으로 돌아가서...

예의없음과 쿨한 것을 혼동하는 사람이 많습니다라는 문장에서...

자신만의 기준을 타인의 예의에 대한 기준으로 삼기를 강요하는 모습같아 보입니다...



나와 다름은 다른 것일 뿐이지 틀린 것이 아닙니다...



덧.
사기업 사장이 조금 유명하다고(사실 안 유명하지 않나요;;)해서 공인으로 둔갑하는 것도 공감하기가 힘들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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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Ryunan | 2007/11/05 19:30 | 생각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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